경남도는 지난 3일 오후 5시 이후 도내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명 발생했다고 4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진주 3명, 김해 1명, 거창 1명이다.
김해 30대 확진자는 울산 확진자와 접촉했다.
진주 40대 확진자, 10대 확진자, 60대 확진자는 모두 진주지역 교회 관련 확진자다.
거창 확진자는 도내 확진자와 접촉했다.
4일 오전 10시 기준 경남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051명으로 이 중 488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3548명은 퇴원했으며, 15명은 사망했다.
경남도는 이날 오후 1시 30분 브리핑을 통해 상세한 내용을 설명할 예정이다.
4월 29일 오전 창원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내원객의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성승건 기자/도영진 기자 dororo@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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