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경남 코로나19 확진자 9명 발생…누적 4080명
진주 4명, 창원 1명, 밀양 1명, 김해 1명, 함양 1명, 거창 1명
- 기사입력 : 2021-05-05 10: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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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4일 오후 5시 이후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9명이 발생했다고 5일 밝혔다.
감염경로별로는 진주 소재 교회 관련 1명, 사천 유흥업소 관련 1명, 도내 확진자 접촉 5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2명이고 지역별로는 진주 4명, 창원·밀양·김해·함양·거창 각 1명이다.
2일 오후 창원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한 내원객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성승건 기자/진주 확진자 4명 중 1명은 진주 소재 교회 관련 확진자다. 다른 1명은 사천 유흥업소 관련 확진자다. 나머지 2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함양·거제·창원 확진자는 모두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밀양 확진자와 김해 확진자는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다.
5일 오전 10시 기준 경남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080명이다. 이 중 468명이 입원 치료 중이며, 퇴원 3596명, 사망 16명이다.
도는 이날 오후 1시 30분 브리핑을 통해 상세한 내용을 설명할 예정이다.
한유진 기자 jinn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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