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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명…김해·진주서

도내 확진자 접촉으로 감염…누적 4415명

  • 기사입력 : 2021-05-17 10: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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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는 16일 오후 5시 이후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고 17일 밝혔다.

    김해시와 진주시에서 각각 1명씩 확진 판정을 받았다. 두 명 모두 도내 확진자 접촉으로 감염됐다.

    17일 오전 1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415명이다. 이들 중 341명이 입원 치료 중이고, 4058명은 퇴원했다. 16명은 사망자다.

    도는 이날 오후 1시 30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설명할 예정이다.·

    김해 외국인 모임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16일 김해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김승권 기자/
    김해 외국인 모임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16일 김해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김승권 기자/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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