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상권활성화재단(이하 재단)이 ‘2021년도 창원시 소상공인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활성화 지원사업은 크게 4개 사업으로 추진된다.

‘오픈마켓 지원사업’은 오픈마켓 집합교육과 멘토링, 상품촬영 스튜디오를,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은 전통시장이나 상점가가 요구하는 맞춤형 사업을 지원한다.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은 라이브커머스 컨텐츠 제작과 송출 제반 사항을, ‘SNS 홍보지원사업’은 재단 SNS 홍보단을 통해 시장 행사나 축제 소식 등의 홍보를 지원한다.

오픈마켓, 전통시장 활성화,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은 오는 15일까지, SNS 홍보지원사업은 11일까지 접수한다. 각 사업별 신청서는 창원시상권활성화재단 홈페이지(www.ccpa.kr)에서 내려받은 후 우편이나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창원시, 경남도, 소상공인진흥공단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강화해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