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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9월 26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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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 꼴찌 부천 잡고 상위권 가자 !

[프리뷰] 20일 부천FC와 원정경기
경남 리그 6위, 부천 최하위 10위
4월 첫 대결 승리 이어 연승 기대

  • 기사입력 : 2021-06-18 08: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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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FC가 다시 한번 상위권 도약을 위해 부천으로 떠난다.

    경남FC는 오는 20일 오후 4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부천FC1995와 2021 하나원큐 K리그2 17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최근 김천을 상대로 상위권 도약에 주춤했지만, 부천전을 기점으로 반등하겠다는 전략이다.

    경남FC 에르난데스가 지난 13일 김천상무와 경기에서 크로스를 올리고 있다./경남FC/
    경남FC 에르난데스가 지난 13일 김천상무와 경기에서 크로스를 올리고 있다./경남FC/

    경남은 현재 승점 23점으로 리그 6위, 부천은 승점 14점으로 최하위인 10위다.

    경남은 최근 어려운 일정을 치르고 있다. 일부 선수들의 부상까지 겹치면서 완벽한 스쿼드를 구성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공백을 메우는 신예 선수들의 활약과 경기력 상승에 힘입어 경남은 하위권에서 빠르게 치고 올라왔다.

    이번 시즌 K리그2는 확실한 강팀 없이 모든 팀이 치열하게 잡고 잡히는 형태다. 최하위 팀이 1위 팀을 꺾는 일도 다반사며, 팀들 간의 승점 차가 크지 않아 순위 바꿈도 잦다.

    경남은 최근 리그 경기에서 후반 막판 아쉬운 집중력으로 계속해서 실점을 허용하고 있다. 모든 팀의 격차가 크지 않기 때문에 한 팀이 압도하는 경기보다 치열하게 맞붙는 경기가 많은 K리그2에선 경기 내내 유지되는 집중력이 필수다. 이번 부천전은 분위기를 다잡고, 다시 순위를 끌어올릴 기회다. 경기 내내 높은 집중력을 바탕으로 조직력과 경기력을 끌어올려 승점을 얻어야 한다.

    또한 경남이 좋았을 때 자주 보였던 패턴인 빠른 전환이 최근 경기에선 선수들이 공을 잡고 망설이는 시간이 길어지고 있다. 빠른 전환은 경남이 가장 잘하는 공격 패턴이기 때문에 이 패턴을 확실히 살리기 위해선 더 간결하고 조직적인 움직임을 가져가야 한다. 경남은 부천과 올시즌 지난 4월 24일 8라운드 홈경기에서 한 차례 대결을 벌여 에르난데스가 2골, 이정협이 1골을 넣어 3-0 대승을 거뒀다. 경남은 지난 부천전을 기점으로 하위권에서 반등을 시작했다. 경남이 이번 경기에서도 꼴찌 부천을 제물 삼아 다시 반등을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김병희 기자 kimb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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