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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9월 25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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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성악 샛별들 한 무대에 뜬다

경남오페라단 창단 30주년 기념 신인음악회
25일 오후 7시 30분 성산아트홀 소극장서

  • 기사입력 : 2021-06-20 19:2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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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지역 성악 샛별들을 위한 음악회가 마련된다.

    1991년 창원에서 창단한 이후 매년 오페라 정기공연과 크고 작은 음악회를 선보이는 경남오페라단이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창원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2021 경남오페라단 신인음악회-아리아로 떠나는 유럽여행'을 연다.

    올해로 창단 30주년을 맞은 경남오페라단은 지난 3월 ‘제1회 창원신춘가곡제’를 시작으로 다양한 기념 공연들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공연은 4월 ‘그랜드오페라갈라콘서트’, 5월 ‘경남성악가페스티벌’에 이어 네 번째 무대다.

    특히 이번 신인음악회는 경남 출신이거나 도내 대학을 졸업한 신인 성악가들을 위한 무대로, 설 자리가 많지 않은 지역의 신인 성악가들에게 공연할 기회를 제공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경남오페라단 신인음악회 포스터
    경남오페라단 신인음악회 포스터

    이날 음악회는 소프라노 이진영(인제대), 권수현(창원대), 정수정(창원대), 테너 최용석(연세대), 이상문(창원대), 조규석(계명대), 바리톤 박태훈(연세대), 김지섭(창원대)이 출연하며 반주는 피아니스트 이미희(창원대)가 맡는다.

    먼저 우리가곡 ‘산촌’과 ‘마중’, ‘초혼’, ‘뱃노래’, ‘내 맘의 강물’, ‘신 아리랑’, ‘박연폭포’를 들려주는 국내여행으로 공연을 시작한다. 이어 오페라 '토스카', '리골레토', '오텔로', '일 트로바토레', '카르멘', '윌리엄 텔'을 들려주며 노래의 배경이 되는 스페인, 프랑스, 오스트리아, 스위스, 이탈리아 등 유럽의 도시로 관객과 함께 음악여행을 떠난다.

    경남오페라단 정인숙 예술총감독은 "30년 동안 지역민에게 받은 큰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올해 첫 신인음악회를 열게 됐다"며 "앞으로 매년 신인음악회를 열어, 실력있는 신인 성악가를 발굴해 지역 출신의 음악인들이 더 큰 무대로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민주 기자 joo@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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