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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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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서 오늘 ‘추계전국고교축구대회’ 개막

48개팀 참가, 28일까지 열려

  • 기사입력 : 2021-07-16 08: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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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천군은 16일부터 28일까지 13일간 합천군 군민체육공원 인조구장에서 한국축구 미래주역들이 최강의 자리를 놓고 자웅을 겨루는 ‘2021년 추계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축구협회와 합천군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48개 팀이 참가해 오는 21일까지 예선전 조별 풀리그를 거친 후, 16강부터 결승까지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전경기가 인터넷 생중계 될 예정이며, 결승전은 오는 28일 오후 7시에 열린다.

    합천군은 지난해 8월 초 집중호우로 인해 군민체육공원 인조구장 5면이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다. 인조구장 복구를 위해 국비 45억원 포함한 사업비 57억원을 투입해 이전보다 더 업그레이드된 축구장으로 변모시켰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방역을 최우선 과제로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참가 선수와 코칭스탭 등 출전팀 전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PCR)검사를 의무화해 음성 확인이 된 경우에만 출전이 가능하다. 대회 관계자들도 모두 의무적으로 검사를 받아 음성 확인시 입장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서희원 기자 sehw@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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