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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25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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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대선주자의 ‘1호 공약’은 중대선거구제·의원 임기 2년 단축

  • 기사입력 : 2021-07-27 08: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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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김태호(산청·함양·거창·합천) 의원은 26일 승자독식의 권력구조 개편, 중대선거구제 전환, 국회의원 임기 2년으로 단축을 핵심으로 하는 ‘1호 공약’을 발표했다.

    김 의원은 먼저 “여야 합의 개헌으로 승자독식의 권력구조를 혁파하겠다”면서 “대통령 취임 즉시 여야를 포함 각계 인사들로 구성된 ‘공존 컨퍼런스’를 가동해 권력구조 개헌안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특히 “임기에 연연하지 않겠다”며 “2024년 총선 때 개헌에 대한 국민투표를 실시하고, 2024년 총선 결과를 바탕으로 새정부를 출범시키겠다”고 했다. 선거구제와 관련해서는 “진영 갈등을 증폭시키는 지역주의 정당 구도를 깨야 협치의 싹이 돋아날 수 있다”며 “소선거구제를 중대선거구제로 전환해 지역주의 정당 구도를 깨겠다”고 했다.

    비례대표 폐지와 함께 국회의원 임기를 2년으로 단축하겠다는 약속도 했다. 김 의원은 “국회의원 임기 단축은 유권자의 영향력을 높여 민심과 괴리된 정쟁을 삼가게 할 것”이며 “문제있는 정치인의 조기퇴출이 가능하고, 총선에 이긴 거대여당이 4년 내내 反헌법적 횡보를 부리는 것도 막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지난 15일 출마선언에서 “망국적인 진영 갈등을 극복하고 공존의 대한민국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1호 공약은 ‘공존의 정치’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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