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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5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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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양관리지역에 양산시 새롭게 편입

경남은 창원·거제와 함께 3곳으로

  • 기사입력 : 2021-08-01 21: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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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산시가 미분양관리지역에 새롭게 편입됐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제59차 미분양관리지역으로 6개 지역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59차에서는 전월(5곳)과 비교해 충북 진천군이 제외되고, 충남 아산시와 경남 양산시가 편입됨에 따라 총 6곳이 미분양관리지역으로 남게 됐다.

    이로써 경남에선 기존 창원(정부규제지역 제외), 거제와 함께 3개 지역으로 늘어나게 됐다.

    신규 편입지역은 오는 5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지난 6월 말 기준 미분양관리지역의 미분양 주택은 총 4566가구로 전국 미분양 주택 총 1만6289가구의 28.03%를 차지하고 있다.

    미분양관리지역은 미분양 주택수가 500세대 이상인 시·군·구 △미분양 증가 △미분양 해소 저조 △미분양 우려 △모니터링 필요지역 등 4가지 선정기준 중 하나 이상에 해당되면 선정된다. 미분양관리지역에서 주거용 오피스텔을 포함한 주택을 공급할 목적으로 사업부지를 매입하려면 분양보증 예비심사를 받아야 한다. 이미 토지를 매입한 경우에도 분양보증을 신청하려는 사업자는 분양보증 사전심사를 받아야 한다.

    자료사진./픽사베이/
    자료사진./픽사베이/

    이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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