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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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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정화된 ‘스마트가든볼’… 근로자 휴식 최적 공간

함안군, 3개 산단 7개 업체에 설치
부스 내 식물 식재 심신안정 도모

  • 기사입력 : 2021-08-02 08: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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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근로자들의 휴식을 위해 함안의 한 기업체에 설치된 스마트가든볼 모습./함안군/
    근로자들의 휴식을 위해 함안의 한 기업체에 설치된 스마트가든볼 모습./함안군/

    함안군이 깨끗한 환경 속에서 근로자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게 하는 스마트가든볼 설치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함안군은 관내 3개 산업단지 내 7개 업체에 실내정원을 의미하는 ‘스마트가든볼’을 설치했다고 1일 밝혔다.

    스마트가든볼은 오염물질과 미세먼지에 노출된 산업단지 내 근로자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심신안정을 도모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스마트가든볼 조성사업은 공기정화 효과가 뛰어난 식물을 부스 안에 식재하고 그 안에서 근로자들이 휴식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산림청에서 2020년에 신설했다. 군은 올해 1억 9000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칠서일반산업단지 내 태림페이퍼㈜를 포함한 5개 업체와 함안일반산업단지 내 훌루테크, 용산농공단지 내 영남산업에 스마트가든볼을 조성했다.

    스마트가든볼은 가로 4.0m, 세로 2.0m, 높이 2.5m의 공간 안에 휘발성 유해물질을 흡착·흡수하고 신선한 공기를 공급하는 효과가 뛰어난 스킨답서스, 테이블야자, 산호수, 아비스 등의 식물을 식재한다.

    이후 식물의 생육상태에 따라 자동으로 수분을 공급하는 자동 관수시스템과 생육환경을 조절하는 생장조명 등의 자동화 관리기술을 접목해 유지관리비를 낮추고 관리효율은 높인다.

    군 산림녹지과는 “스마트가든볼이 미세먼지와 각종 오염물질 등 열악한 근무환경에서 작업하는 산단 내 근로자들의 휴식과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현 기자 mh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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