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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01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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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전면등교 대비 방역 강화 등 추경예산안 마련

4422억 규모 제2회 추경안, 도의회에 제출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교육회복 등 관련 예산 편성

  • 기사입력 : 2021-08-17 11: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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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교육청이 전면등교 대비 방역 강화와 교육격차 극복 등을 위한 추가경정 예산안을 마련했다.

    경남교육청은 4422억원의 ‘2021년도 경상남도교육비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은 올해 정부 국세 수입이 당초 예상보다 증가하여 지난 7월 24일 제2회 정부 추경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내국세의 20.79%를 차지하고 있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이 추가 교부되면서 편성하게 되었다.

    세입 재원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 4474억원 증액 △국고보조금 85억원 증액 △지방자치단체이전수입 147억원 감액 △기타이전수입 10억원 증액으로 기정예산 5조5561억 원 대비 4422억원(8.0%)이 늘어난 5조 9983억원 규모다.

    세출예산 주요 내용은 △교수-학습활동지원 1435억원 △교육복지지원 37억원 △보건·급식·체육활동 294억원 △학교교육여건개선시설 1231억원 등이다.

    먼저 2학기 전면 등교 대비 방역체계 강화를 위해 △학교 내 방역 강화를 위한 방역 인력비 추가 확보 98억원 △보건교사 미배치 학교 및 과대학교 보건인력 지원 7억원 △시차 배식에 따른 급식 방역 인력 지원 32억원 △급식 방역물품 구입비 19억원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모듈러교사 설치비 89억원 등 256억원을 우선 편성해 학생과 학부모 모두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도록 하였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기초학력 저하와 교육격차 심화를 극복하기 위하여 △두드림학교 및 온라인튜터 운영 등 학력향상 지원 54억원 △방과후학교 운영 14억원 △특성화고 운영비 64억원 △특성화고 취업역량 강화 28억원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교육급여 지원 11억원 등 210억원을 반영했다. 위드(With) 코로나 시대에 가속화되고 있는 미래 교육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전 학생 1인 1스마트 단말기 지원 778억원 △학교 무선망 구축 207억원 △학교 정보화기기 교체 152억원 △블렌디드 러닝 교실 구축 38억원 등 1193억원을 반영했다.

    또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그동안 연차적으로 추진했던 △책걸상·사물함·냉난방기 교체, 건물도색 등 노후시설 환경개선 1053억원 △가사실·도서실·과학실·위클래스 등 특별실 환경개선 60억원 △학교급식환경 개선 136억원 △어린이놀이시설 확충 16억원 △내진보강공사 77억원 △기숙형고등학교 환경개선 12억원 등 1376억원을 반영했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추경예산은 학생의 안전과 건강 확보에 중점을 두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교육회복 지원과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환경 조성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8월 31일부터 9월 9일까지 열리는 제388회 경남도의회 임시회에서 교육위원회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거쳐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경남도교육청 청사
    경남도교육청 청사

    김용훈 기자 yh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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