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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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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지역 3개 대학 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

2022-2024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재정지원 받게 돼

  • 기사입력 : 2021-08-18 15:5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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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부의 2021년 대학기본역량진단 가결과에서 경상국립대학교와 진주보건대학교, 연암공업대학교 등 진주시 소재 3개 대학이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됐다.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된 대학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정부의 재정지원을 받게 된다.

    교육부의 대학기본역량진단은 대학의 공공성과 자율성을 확대하고 대학교육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대학발전계획의 성과, 교육 여건, 대학 운영의 책무성, 수업 및 교육과정 운영, 학생 지원, 교육성과 등 6개 항목 13개 지표에 대한 정량 및 정성평가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경상국립대학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경남의 국가거점국립대학으로서 책무성을 강화하고 공공성과 자율성을 신장시킴으로써 대학교육의 질을 제고하기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진주보건대학교는 학령인구의 급격한 감소와 지난 10여년간 이어진 등록금 인하 및 동결로 인한 재정압박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역의 대표 간호보건계열 특성화대학으로써 전국 최고 수준의 취업률을 달성하는 등 튼튼한 내실을 다져왔다.

    연암공대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혁신자원사업(일반재정지원)을 지원받아 자율혁신 및 이와 연계한 적정 규모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선정을 통해 연암공대는 국가장학금 및 학자금 대출에 대한 지원과 정부의 재정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경상국립대학교
    경상국립대학교
    진주보건대학교
    진주보건대학교
    연암공업대학교
    연암공업대학교

    강진태 기자 kangjt@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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