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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2021년 춘계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26강 확정

20개팀 단판 승부 벌여

  • 기사입력 : 2021-08-23 17: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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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시 도약하는 축구도시 합천'을 타이틀로 지난 16일 막을 올린 2021년 춘계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의 예선경기가 지난 21일 모두 마무리돼 26강 토너먼트 진출팀이 모두 확정됐다.

    이번 대회는 총 52개팀이 참가해 6일간 예선 조별리그를 벌였다. 13개조 1위 팀 중 추첨을 통해 6개팀(대한FC, 용인양지FC, KHT일동, 경신고, 강릉문성고, 영등포공고)이 시드를 배정받았고. 나머지 20팀이 23일(월) 부터 단판 승부를 벌여 먼저 올라간 6개팀과 16강전을 벌이는 시스템으로 대회가 진행된다.

    2021년 춘계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26강 토너먼트 진출팀이 확정됐다./합천군/
    2021년 춘계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26강 토너먼트 진출팀이 확정됐다./합천군/

    16강전은 24일(화), 8강전 26일(목), 4강전 27일(금) 일정으로 토너먼트를 거쳐 오는 29일(일) 군민체육공원 인조2구장에서 결승전을 치른다.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에 따른 선수단 안전과 지역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모든 경기는 무관중으로 열리고 경기장에 오지 못하는 학부모와 축구 관계자들을 위해 전 경기를 인터넷 유튜브로 생중계한다.

    또 경기 진행시 경기장 내 동시에 머무는 인원이 50명 이상이 되지 않도록 철저히 통제하고 있다.

    문준희 군수는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전국대회를 치르는 만큼 방역을 최우선과제로 삼고 있다. 방역살포기를 동원하여 경기장내 매일 공간방역을 시행하고 있다”며 “선수단이 머무는 식당 및 숙박업소에도 정기적으로 방역소독을 시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희원 기자 sehw@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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