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초중고등학교교장총연합회(이하 한교련) 이사장에 정호영(사진) 대한사립학교장회 회장이 선출됐다

정호영 한국초중고교총연합회 이사장

한교련은 27일 한국프레스센터 외신기자회견장에서 제21-2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제 10대 이사장으로 정호영 회장을 선출했다. 정 신임 이사장은 경상국립대학교 사범대학을 졸업, 진주고등학교를 비롯한 5개 공립학교를 거치고 2010년 사립 삼천포고등학교 교장에 임명되는 등 현재 창원고등학교 교장으로 교편을 잡으며 총35년의 교직경력을 가지고 있다. 정 이사장은 또 2019년 대한사립학교장회 선거에서 100년 역사만에 처음으로 지방 회장으로 당선되어 2023년까지 임기 4년의 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정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든 시기이지만 한교련의 위상과 권위를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용훈 기자 yhkim@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