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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07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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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학생 수 42만명대 무너졌다

올해, 작년보다 2681명 준 41만8685명
매년 수천명씩 감소하며 최저치 기록

  • 기사입력 : 2021-08-28 17:4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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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경남지역 학생 수가 지난해보다 2700명 가까이 감소하며 42만명대가 무너졌다.

    28일 교육부의 ‘2021년 교육기본통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도내 유치원, 초·중·고 학생 수는 41만8685명으로 42만1366명보다 2681명(-0.6%) 감소했다.

    학생별로 보면 고등학생은 1년 사이 2399명(8만9026명→ 8만6627명)이 줄어 가장 큰 감소폭을 나타냈으며, 유치원생이 2047명(4만7191명→ 4만5144명), 초등학생 1673명 (9만849명→ 18만9176명)이 각각 감소했다.

    반면 중학생은 3374명(9만1164명→ 9만4538명), 특수학교 등 기타 학생은 64명(3136명→ 3200명)이 각각 증가했다. 학생별 증감율은 유치원생 -4.3%, 고등학생 -2.7%, 초등학생 -0.9% 감소순이었고, 중학생은 3.7%, 특수학교 등 기타학생은 2.0% 증가를 기록했다. 중학생 수가 증가한 것은 상급학교 간 이동으로 중1로 진학하는 학생 수가 고1로 진학하는 학생 수보다 상대적으로 많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경남의 학생수는 저출산 등의 영향으로 최근 수년간 수천명씩 감소하며 최저치를 갈아치우고 있다. 지난 2017년 44만6820명으로 45만명대가 무너진 이후 지난해에는 7964명이나 감소하며 42만명대 초반을 기록, 올해는 42만명대 마저 무너졌다.

    특히 올해 감소율로만 보면 경남의 초등학생 감소율 -0.9%는 전국 평균 -0.8%를 상회해 향후 타지역보다 상급학교의 감소세가 심화될 것으로 분석된다.

    학생 수 감소는 전국적인 현상이다. 올해 전국 학생 수는 595만7087명으로 지난해 (601만6명) 대비 5만2919명(-0.9%)이 줄며 처음으로 600만명대가 깨졌다. 전국적으로 유치원생 2만9966명(-4.9%), 초등학생 2만1376명(-0.8%), 고등학생 3만7347명(-2.8%)이 감소했고 중학생은 3만4924명(2.7%), 특수학교 등 기타 학생은 846명(1.7%) 증가했다.

    교원수는 지난해보다 2578명 늘어난 50만859명으로 교원 1인당 학생 수는 유치원 10.9명, 초등학교 14.0명, 중학교 11.9명, 고등학교 9.9명을 기록했다.


    자료사진./픽사베이/

    김용훈 기자 yh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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