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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5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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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해양신도시 개발 3개사 응모

내달 심의 거쳐 우선협상자 선정

  • 기사입력 : 2021-08-31 08: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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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가 추진중인 마산해양신도시 개발사업자 공모에 3개 업체가 최종 응모했다.

    시는 마산해양신도시 민간복합개발시행자 공개모집에 사업참가의향서를 제출했던 6개 업체 중 3개 업체가 마감일인 30일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고 이날 밝혔다.

    시는 9월 중으로 선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사업신청자가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평가, 우선협상대상자 1곳을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창원시의 마산해양신도시 민간복합개발시행자 5차 공모에 중건사로건설투자유한공사(CSCSRI), 한강에셋자산운용주식회사, 디에스네트웍스주식회사, ㈜와이즈캔, 메리츠증권(주), 아이에스동서(주) 등국내외 6개업체가 사업참가의향서를 접수했다. 중국업체인 중건사로건설투자유한공사를 제외하고 5개 업체는 국내업체다. 마산해양신도시 건설사업은 마산항 항로 준설 과정에서 나온 준설토를 마산만 공유수면에 매립해 만든 인공섬에 민간투자를 유치해 아파트와 상업, 관광복합시설 등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창원시 마산만을 매립해 만든 인공섬인 마산해양신도시 일대 전경./경남신문 자료사진/
    창원시 마산만을 매립해 만든 인공섬인 마산해양신도시 일대 전경./경남신문 자료사진/

    이민영 기자 mylee77@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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