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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8명 발생

  • 기사입력 : 2021-09-03 17:5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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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일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8명이 발생했다.

    경남도는 2일 오후 5시 대비 도내 신규 확진자 48명(경남 10093~10140번)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감염경로별로는 도내 확진자 접촉 25, 조사중 12, 타지역 확진자 접촉 4, 진주 외국인 지인모임 관련 2, 함안 소재 제조회사 관련 1, 김해 소재 요양병원 관련 1, 해외입국 3명이다.

    지역별로는 창원 11, 진주 10, 김해 17, 양산 2, 거제 2, 함안 3, 창녕 1, 하동 1, 거창 1명이다.

    30일부터 9월 12일까지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4단계에서 3단계로 하향 조정된 가운데 29일 오후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창원스포츠파크 만남의 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로 가고 있다./김승권 기자/
    30일부터 9월 12일까지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4단계에서 3단계로 하향 조정된 가운데 29일 오후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창원스포츠파크 만남의 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로 가고 있다./김승권 기자/

    함안 확진자 2명 중 1명(경남 10097번)은 함안 소재 제조회사 관련 확진자로 종사자다. 당초 실시한 검사에서는 음성이었으나, 격리중 재실시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함안 소재 제조회사 관련 확진자는 21명으로 늘었다.

    3일 오후 5시 기준, 도내 누적확진자는 1만137명(입원 690, 퇴원 9416, 사망 31)이다.

    김유경 기자 bora@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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