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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경남도내 코로나 19 신규 확진 22명

  • 기사입력 : 2021-09-04 14:3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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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는 3일 오후 5시 이후 22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고 4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도내 18개 시·군 중 5곳으로 창원시 13명, 고성군 3명, 김해시·거제시·함안군 각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 경로는 모두 지역 감염으로 도내 확진자 접촉 15명, 조사 중 5명, 함안소재 제조회사 관련 1명, 타 지역 확진자 접촉 1명이다.

    2일 오후 창원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온 내원객에게 비대면 현장접수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성승건 기자/
    2일 오후 창원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온 내원객에게 비대면 현장접수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성승건 기자/

    창원 신규 확진자 13명 중 9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가족 4명, 동선 접촉자와 직장동료 각 2명, 지인 1명이다.

    고성 확진자 3명은 각각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가족 2명, 지인 1명이다.

    김해 확진자 2명은 도내 확진자의 일가족이다.

    거제 확진자 2명 중 1명은 도내 확진자의 지인이며,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1명은 본인이 희망해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함안 확진자 2명 중 1명은 ‘함안 소재 제조회사 관련’ 확진자로 직원이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22명으로 늘었다.

    경남의 누적 확진자는 1만159명(입원 710, 퇴원 9418 사망 31)이다. 검사 중 의사환자는 3907명, 자가격리자는 5479명이다.

    이현근 기자 san@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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