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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08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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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방망이 NC, 키움에 13-2 완승…4연승 질주

2연전 이틀 연속 3홈런씩 맹타에 키움 ‘녹다운’

  • 기사입력 : 2021-09-15 22:5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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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C가 막강한 화력을 앞세워 키움을 두 경기 연속 격파하고 4연승을 달리게 됐다.

    NC 다이노스는 15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1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를 13-2로 이겼다. 이로써 전날 키움과 경기 승리까지 2연전을 싹쓸이했다.

    이날 선발 투수는 신민혁과 키움 정찬헌이 맞붙었다. NC는 테이블세터로 최정원과 전민수가 먼저 나섰지만, 1회초 전민수가 좌익수 수비 중 유격수인 박준영과 부딪히면서 통증으로 인해 김기환과 교체됐다. 다음 타선은 나성범과 양의지. 알테어의 중심타선으로 이어졌다.

    선발 투수 신민혁이 키움 타자들을 상대로 호투를 펼치고 있다./NC 다이노스/
    선발 투수 신민혁이 키움 타자들을 상대로 호투를 펼치고 있다./NC 다이노스/

    신민혁이 1회초 선두타자 이용규에게 맞은 타구가 수비 충돌로 인해 2루타로 연결됐다.

    그러나 신민혁은 다음 타자들을 줄줄이 돌려세우며 기선을 제압했다.

    NC는 1회말 최정원의 안타를 시작으로 김기환과 나성범까지 연속 안타가 터지면서 선취점을 챙겼다. 이어 양의지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보탰다.

    2회말에도 NC의 맹공은 계속됐다. 선두타자 김태군이 2구 슬라이더를 맞받아쳐 홈런을 쐈다. 이 홈런으로 김태군은 개인 시즌 6호, 팀은 1300호 홈런 기록을 달성했다. 계속되는 공격에서 최정원이 안타를 치고 나성범이 적사타를 쳐 1점을 더하고 4-0이 됐다.

    2회말 선두타자 김태군이 홈런을 날리고 있다./NC 다이노스/
    2회말 선두타자 김태군이 홈런을 날리고 있다./NC 다이노스/

    야수들의 활약은 호수비에서도 빛났다. 3회초에 3루수 노진혁이 상대편 더그아웃으로 넘어지면서 파울공을 잡아 아웃카운트를 늘리는가하면, 4회초에는 2사 1루서 좌익수 김기환이 안타성 타구를 다이빙캐치로 잡아내며 이닝을 끝냈다. 4회말 NC 타선에선 2점을 추가하면서 6-0으로 경기 분위기가 기울었다.

    신민혁은 5회 1실점을 하고 6회까지 무실점으로 책임졌다. 키움에서 5회말부터 먼저 불펜진을 가동한 가운데 NC는 6회말에도 1점을 낸 뒤 7회말엔 무사 1루서 김기환 대타 윤형준이 2점 홈런을 날려 쐐기를 박았다. 맹타가 이어지며 키움에서 수비 실책이 연달아 나왔고 NC는 2점을 더 달아나며 11-1을 만들었다.

    7회말 무사 1루서 대타 윤형준이 2점 홈런을 날리고 있다./NC 다이노스/
    7회말 무사 1루서 대타 윤형준이 2점 홈런을 날리고 있다./NC 다이노스/

    NC는 8회초에도 대타 김주원이 홈런을 날리는 등 2점을 추가했다. 불펜진에서 7~9회초 문경찬-이우석이 무실점, 안인산이 1실점을 하면서 13-2로 완승을 거뒀다.

    8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 김주원이 홈런을 날린 뒤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NC 다이노스/
    8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 김주원이 홈런을 날린 뒤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NC 다이노스/

    이날 6이닝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된 신민혁은 23경기 7승(5패)을 수확했다.

    최정원은 8회말 3루타로 데뷔 첫 한 경기 4안타를 기록했다. 또 팀은 타선에서 총 18안타, 3홈런 등 기록을 세웠다.

    NC 이동욱 감독은 경기 뒤 “선발로 나선 신민혁의 공격적인 투구가 있었고 타선에서 전체적으로 좋은 타이밍에 적재적소의 타점을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김재경 기자 jk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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