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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25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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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공립 치매요양시설 내년 1월 개관

대동면 수안리에 오는 11월 준공
주간보호시설·전담요양실 갖춰

  • 기사입력 : 2021-09-23 08: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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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내 최초 공립 치매 요양시설인 ‘김해시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이 오는 11월 준공된다.

    김해시는 11월 준공에 이어 연말까지 시범 운영을 거쳐 내년 1월 공립 치매 시설을 정식 개관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이 시설은 대동면 수안리 349-17 일원 부지 3560㎡, 연면적 2436㎡,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1층은 40명 정원의 주간보호시설, 2층은 70명 정원의 치매전담요양실이 들어선다.

    지난 2017년 12월 보건복지부 국비 지원사업에 확정돼 국·도비 35억원을 포함해 78억원이 투입됐으며 시는 위탁기관 선정을 거쳐 중증 치매노인 중심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경남에서 유일하게 보건복지부와 농촌진흥청 시범사업에 선정돼 치매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시는 지난 5월 관련 기관과 참여 농장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농업이 가진 정서적 장점을 극대화한 프로그램으로 경증 치매 환자와 환자 가족 스트레스 경감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또 지난 7월 농진청에서 추진한 전국 최초 사업인 ‘국립 치유농업확산센터’를 유치해 치매 치유농업 프로그램 발전이 기대되고 있다.

    내년에도 시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기억채움마을 사업을 이어가는 것을 비롯해 경증치매환자 비대면 단기쉼터 운영,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 초고령사회 대응 치매연구관리 확대 등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지내동 치매안심센터(동부권)는 김해시 치매업무 전반을, 주촌분소(서부권)는 치매단기쉼터를 주관하며 다양한 사업으로 지역 치매환자들을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종구 기자 jglee@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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