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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25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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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산국화축제, 백신 완료자만 도보 관람

내달 27일~11월 7일 해양신도시 개최
14개 테마 6700점·초화 11만점 전시
도보 입장은 백신 2차 접종자만 허용

  • 기사입력 : 2021-09-27 20:4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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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개최되는 마산국화축제는 ‘차량이동식과 도보 관람방식’을 함께 도입해 예전처럼 직접 국화를 보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창원시는 오는 10월 27일부터 11월 7일까지 12일간 마산해양신도시에서 제21회 마산국화축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열린 제20회 마산국화전시회에 코로나19 상황 등을 감안해 차량 이동식 관람방식을 처음으로 도입했다. 10일간의 축제기간 동안 1만5000여대의 방문차량과 6만1200여 명의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아 방역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지난해 마산서항지구 친수공간에서 열린 제20회 마산국화축제. 올해는 마산해양신도시에서 개최된다./경남신문DB/
    마산서항지구 친수공간에서 열린 제19회 마산국화축제. 올해는 마산해양신도시에서 개최된다./경남신문DB/

    하지만 아름다운 마산국화를 직접 보고 즐길 수 없어 아쉬움을 남겼다. 이에 따라 올해 마산국화축제는 코로나19의 확산세를 지켜보면서 지난해 도입한 차량 이동식 관람방식과 함께 국화를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도보 관람방식까지 병행해 준비 중이다.

    다만, 안전한 축제 진행을 위해 도보 관람을 희망하는 관람객은 백신 접종 여부 확인을 거친 후 2차 접종자에 한해 축제장 입장을 허용할 방침이다.

    입장을 허용하면서 방역도 한층 강화한다. 코로나19 집단행사 방역관리지침과 정부·지자체 행사운영지침, 사회적 거리두기 세부지침을 준용해 출입명부 작성에서부터 마스크 미착용자 입장 제한, 행사장 내 방역 소독 등에 축제기간 동안 단 한 건의 확진자 발생도 일어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축제장을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서는 유튜브를 통해 개막행사와 행사장 곳곳의 국화작품과 현황을 생중계한다. 국화 체험키트 등 집에서 국화축제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할 예정이다.

    올해 축제에는 ‘마창대교에서 바라본 희망’이라는 대표작품을 비롯해 14개 테마 6700점의 국화 작품과 11만3300여 점의 각종 초화류가 선보여 국내 대표 국화축제의 위용을 드러낸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올해도 국화축제를 잘 준비해서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국민들이 일상 회복에 대한 희망을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현근 기자 san@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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