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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07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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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왕후 역사성 규명해 문화콘텐츠 활용하자”

가야사 특위, 가야사 정립 학술토론회
임나일본부 극복·관광자원 발굴 모색

  • 기사입력 : 2021-09-28 08: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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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왕후가 가야에 처음 도래한 장소와 일정 등을 근거로 콘텐츠를 기획, 역사문화·정치외교·교육·지역관광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 통합적으로 활용하자는 제안이 나왔다.

    27일 경남도의회에서 열린 ‘가야사 정립 학술토론회’에서 가야불교연구소장 도명스님은 이같이 제안하며 “부산, 창원, 김해에 걸쳐 있는 허왕후 혼인길을 명확하게 규명하고, 이를 역사문화콘텐츠로 개발 활용하면 지역의 유·무형 자산이 될 것이다”고 주장했다. 이날 도명스님은 ‘삼국유사 가락국기’에 수록된 허황옥의 가야 도래 일정과 장소 등에 대한 답사 결과도 함께 발표했다.

    이날 토론회는 경남도의회 가야사 연구복원사업 추진 특별위원회(위원장 황재은)가 일본서기의 임나일본부를 극복하고, 허황옥 도래의 역사성 규명 및 문화콘텐츠화를 통한 관광자원 발굴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좌장은 김진기(민주당·김해3) 의원, 사회는 표병호(민주당·양산3) 의원이 맡았다.

    토론회는 제1주제 ‘임나일본부 극복과 가야사 정립’에 대한 이덕일(한가람 역사문화연구소장) 소장의 주제발표 후, 남재우 교수(창원대 사학과)와 김명옥 교수(건국대 동화한국어문학학과)의 토론이 진행됐다.

    이어 제2주제 ‘허황옥 도래와 통합적 활용방안’에 대한 도명스님(가야불교연구소장)의 주제 발표 이후 하성자 의원(김해시), 이동주 교수(동아대 고고미술사학과), 김태영 본부장(경남연구원 미래전략본부)의 토론이 진행됐다.

    황재은 위원장은 “가야사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흥미와 관심을 이끌어 낼수 있도록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가야문화의 우수성과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7일 경남도의회에서 열린 ‘가야사 정립 학술토론회’.
    27일 경남도의회에서 열린 ‘가야사 정립 학술토론회’.

    김유경 기자 bora@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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