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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부울경 경선 앞두고 여당 후보 지지선언 잇따라

  • 기사입력 : 2021-09-29 08: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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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주말 부산에서 열리는 더불어민주당 부울경 대선 경선을 앞두고 당내 각 후보를 지지하는 도내 단체의 지지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여기에 중도사퇴한 김두관, 정세균 후보 지지세력들도 각각 이재명 후보와 이낙연 후보 지지로 선회하면서, 부울경 경선 전후로 이들 단체의 두 후보 지지표명도 잇따를 것으로 보인다.

    28일 (사)새희망포럼 경남·부산·울산·제주 회원 및 선거인단 1만7000여명이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이들은 이날 오전 경남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명확한 비전과 정책을 제시하면서 국민을 아울러 이끌어 갈 용기와 결단력, 실천력을 갖춘 지도자가 절실히 요구된다. 이재명 후보를 적임자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지지를 선언했다.

    도내 자원봉사자 2022명도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이들도 같은 날 오전 경남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후보는 성남시장 및 경기도지사로서 보여준 정치인으로서의 투철한 신념과 실천 의지, 추진능력과 비전 등을 통해 국민의 사랑과 지지가 확인된 사람이다”며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오후에는 (전)정세균 경남캠프와 (재)경남 호남인 회원들이 이낙연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이들은 경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한민국에 필요한 품격과 국정경륜, 식견을 가진 후보는 여야 통틀어 이낙연 후보 뿐이다”며 지지를 선언했다.

    김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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