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4월 20일 (토)
전체메뉴

창원시, 18개 사업 국·도비 428억 지원 건의

지역 도의원 초청 현안 사업 논의

  • 기사입력 : 2021-10-01 08:07:05
  •   
  • 창원시가 지역 도의원들을 초청해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창원시는 30일 오전 제3 회의실에서 지역 도의원들을 초청해 2022년 예산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하용 경남도의회 의장, 심상동 의회 운영위원장, 김영진 기획행정위원장, 송순호 교육위원장 등 11명의 도의원과 허성무 시장을 비롯한 14명의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해 시의 주요 현안 사업의 추진사항과 애로사항 등을 공유했다.

    창원시는 30일 오전 제3회의실에서 지역 도의원들을 초청해 2022년 예산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창원시/
    창원시는 30일 오전 제3회의실에서 지역 도의원들을 초청해 2022년 예산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창원시/

    시는 2022년도 주요 도비 확보 대상 사업인 △경남시청자미디어 센터 건립 △창원시 민주주의전당 건립 △청정 해수 공급시스템 구축 △내서읍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 △사파동 복합 공영주차타워 조성 △마창대교 통행료 인하 △창원 북면~함안 칠원간 도로 신설 △진해 문화센터·열린 도서관 건립 △창원형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건립 등 18개 사업에 대해 428억여 원의 국·도비 지원을 건의했으며, 국가공모사업 선정 및 국비 확보를 위해 정책적 지원과 함께 공동 대응 협조도 당부했다.

    이에 도의원들은 현안 사업에 대한 공동 대응과 도비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주요 현안 사업의 추진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경남도와의 협조, 도의원과의 긴밀한 협력이 가장 필요한 시점”이라며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내년도 도비 확보가 꼭 필요하다”고 적극적인 도움을 요청했다. 이어 “현안 사항이 적극 반영, 추진되도록 지속적인 정책 공유와 소통을 이어나갈 것이다”고 했다.

    이민영 기자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민영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