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부친상' 김태호 의원 빈소 찾아 조문
- 기사입력 : 2021-10-03 10: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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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유력 대선 경선 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일 부친상을 당한 김태호(거창함양산청합천) 의원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윤 후보는 이날 오후 일정을 전격 취소하고 오후 7시께 빈소가 마련된 거창장례식장을 찾아 아버지를 잃은 김 의원을 위로했다.
윤 후보의 이날 조문에는 주호영 의원, 강삼재 전 의원 등이 함께 했다.
이날 빈소에는 윤영석, 정점식, 이용 국회의원 등이 조문했다.
김 의원의 부친 김규성씨는 향년 89세로 2일 별세했다. 김진호 두산건설 사장이 고인의 장남이고 김 의원은 차남이며, 김창호 전 국회의장 공보수석이 삼남이다.
유족 측은 "코로나19로 인해 조문은 정중히 사양한다"고 밝혔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경선후보가 2일 거창장례식장에 마련된 김태호 의원 부친상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김진호 기자 kimj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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