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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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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소재공장 관련 6명 추가…경남 신규확진자 30명 발생

양산 소재공장 종사자들 6명 감염
김해 외국인 음식점 2곳서 3명 추가감염도

  • 기사입력 : 2021-10-03 18: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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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는 3일 오후 1시 30분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0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창원 11명, 양산 10명, 김해 9명으로 모두 지역감염이다.

    창원 확진자 5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4명을 가족이고 1명은 직장동료다. 나머지 6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양산 확진자 10명 중 6명은 양산소재 공장 관련으로 모두 종사자이며 이 중 4명이 격리중에 증상이 발현됐다. 이로써 양산 소재 공장관련 확진자는 39명으로 늘었다.

    양산 확진자 1명은 양산소재 의료기관 관련 확진자로 격리중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양산 소재 의료기관 관련 확진자는 109명으로 집계됐다. 나머지 3명의 감염경로는 조사하고 있다.

    김해 확진자 1명은 106명의 확진자가 나온 김해 소재 외국인 음식점 관련으로 확진자의 지인이었다.

    김해 확진자 2명은 확진자 39명이 나왔던 또다른 외국인 음식점 관련 확진자로 기존 확진자의 직장동료들이다. 5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증상발현으로 검사 후 양성판정을 받은 나머지 1명은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3일 오후 5시 기준 경남지역 누적 확진자는 1만1702명이며 782명이 입원 중이고, 1만886명이 퇴원했으며 34명이 사망했다.

    지난 9월 28일 오전 창원종합버스터미널 앞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김승권 기자/
    지난 9월 28일 오전 창원종합버스터미널 앞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김승권 기자/

    이슬기 기자 good@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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