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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8월 12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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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창업보육기관을 찾아서 ① 경남대학교 창업보육관

22년간 지역사회와 연계해 입주기업 성장 이끌어 내
1999년 개소… 26개 창업기업 입주
기술개발·해외시장 개척 등 도와

  • 기사입력 : 2021-10-05 08: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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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지는 도내에서 기술력 있는 창업기업과 성공적인 벤처기업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창업보육기관들의 활동상을 ‘경남지역 창업보육기관을 찾아서’ 시리즈로 소개한다. 4차산업혁명 시대에 기술창업이 지역산업 활성화를 위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시리즈가 경남지역 기술창업의 현 주소를 보여줌과 동시에 기술창업을 꿈꾸는 이들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리즈는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경남대학교 창업보육관 전경.
    경남대학교 창업보육관 전경.

    경남대학교 창업보육관(관장 김병창 기계공학부 교수)은 기술집약적 중소기업 창업과 성공적인 벤처기업 육성을 목표로 설립돼 이곳에는 다양한 업종의 기업이 입주해 활동하고 있다.

    1999년 2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창업보육센터 사업자로 지정되면서 창원시 마산합포구 서성동에 개소, 22년간 기업 육성을 통해 창원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개소 이후 10월 1일 기준 100여개 기업이 졸업했고, 26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주요 입주기업으로는 △㈜글로벌코딩연구소 △크래프트센터 △휘테커 등이다.

    ㈜글로벌코딩연구소(대표 이창훈)는 지난 2017년 보육관에 입주한 기업으로, 프로그래밍 교육 대중화란 시대적 흐름에 맞춰 학생·학부모·교사/강사 등을 대상으로 하는 코딩 교육 소프트웨어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크래프트센터(대표 정재훈)는 지난 2017년 입주해 에코크래프트 오토컷팅기, 키트 개발 사업을 통한 친환경 공예품들을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휘테커(대표 장기원)는 창업동아리로 시작한 청년 창업기업이다. 현재 창업교육 프로그램 소프트웨어 개발에 힘쓰고 있다.

    창업보육관은 이들 입주기업에게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지식, 기술 정보를 바탕으로 창업공간 및 경영지원 등을 제공하며 입주기업의 성장을 돕는다. 입주기업의 기술개발을 위해 시제품 지원 및 홈페이지 제작, SNS 홍보 마케팅 등을 지원하고, 각종 인증 및 입주기업의 기술을 보호하기 위해 꼭 필요한 지식재산권 확보와 필요에 따라 전시회 참가지원 및 해외시장 개척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보육관 내에는 입주기업협의회가 조성돼 입주기업 간 유기적인 협력으로 시너지 효과도 내고 있다.

    총 6층으로 구성된 창업보육관은 입주기업들에게 개별 보육실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1층에는 화상회의가 가능한 전용 회의실 ‘이노카페’가, 6층에는 간담회·포럼 등으로 이용 가능한 대회의실·소회의실이 마련돼 있다.

    올해는 경남대 창업유관기관과 연계해 롯데백화점 마산점에서 프리마켓 행사를 열고 입주기업의 제품을 홍보·판매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소통하는 시도를 꾸준히 해오고 있다.

    현재 경남대 창업보육관은 6개월 이내 창업이 가능한 예비창업자와 창업 이후 3년이 지나지 않은 초기창업자를 입주 대상으로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하는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kubi.or.kr)를 참고하면 된다.

    김병창 창업보육관장
    김병창 창업보육관장

    김병창 관장은 “전 산업분야가 코로나19로 침체되어있는 상황이지만 입주기업들이 더욱더 성장 할 수 있도록 창업보육관도 함께 노력할 것”이라며 “코로나19에 대응하는 비즈니스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용락 기자 rock@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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