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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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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선수단, 전국체전 첫날 금메달 5개 획득

  • 기사입력 : 2021-10-09 13:4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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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경남선수단이 첫날 금메달 5, 은메달 1, 동메달 3개 등 모두 9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경북 구미시를 비롯한 13개 시군에서 열리고 있는 전국체전 첫날 경기에서 경남은 역도 여고부 전지연(경남체고 3년)이 49kg 인상, 용상, 합계에서 금메달 3개를 휩쓸어 3관왕에 올랐고, 자전거 3㎞개인추발에서 남고부 주사랑(김해건설공고 3년)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펜싱 남고부 플러레 개인에서 임혜성(진주기계공고 3년)이 금메달을 획득해 모두 5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자전거 2㎞개인추발에서 여고부 박은비(진영고 2년)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 밖에도 배드민턴 여고부 개인복식에서 서보현·양영은(성지여고)이 동메달을, 자전고 여고부 500m독주에서 박은비(진영고 2년)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펜싱 남고부 에뻬 개인전에서 남연호(경남체고 2년)가 동메달을 추가하는 등 경남은 체전 첫날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김병희 기자 kimb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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