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3월 29일 (금)
전체메뉴

경남도, 강소특구 연계 ‘항공우주산업 발전’ 머리 맞대

진주시·경상대·KTL 등과 간담회

  • 기사입력 : 2021-10-18 08:05:44
  •   
  • 경남도가 강소연구개발특구 연계 항공우주산업 발전을 위해 논의하기 위해 유관기관들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진주시와 한국세라믹기술원(KICET),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한국항공우주산업(주),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하이즈항공(주), ㈜아스트, 경상대학교 등 12개 유관기관과 함께 14일 경상대학교 항공우주산학협력관에서 진주 강소특구와 연계한 항공우주산업의 발전 방안 및 신기술을 매개로 새로운 연구소 기업 창업과 고용창출 증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진주 강소특구지원센터 현안을 논의하고, 도와 대학, 연구기관, 항공기업 간 기술협력과 정기적 간담회 개최 등 네트워킹을 강화하여 큰 규모의 국책사업 유치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또 이날 참여한 유관 기관들은 항공우주부품·소재산업 연계 기술 전환 사업 추진과 기술협력, 특화성장 지원 사업에 적극 협력하고 미래 경남 우주항공산업 발전에 공동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진주 강소특구사업화 지원사업은 항공우주부품·소재산업 육성을 위해 5년간 약 206억원(국비 159, 지방비 47)의 예산을 투입해 공공기술 이전을 통한 연구소 기업 설립, R&BD(사업화 연계기술개발) 지원, 항공우주분야 유망기술 발굴 등 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남도강소특구 간담회.
    경남도강소특구 간담회.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조고운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