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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6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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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 명소 삼귀해안로에 이색적인 빛체험 조명

창원시, 야간 경관조명 내달말 선봬
섬에 조명 설치 환상적 미디어 연출

  • 기사입력 : 2021-10-27 08: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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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의 야경 명소인 삼귀해안로에 이색적인 빛체험을 포함한 야간 경관조명이 설치돼 오는 11월 말 새로운 볼거리를 선보인다.

    창원시는 성산구 삼귀해안도로 친수공간과 산책로에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특색 있는 야간경관을 조성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창원 삼귀해안에 섬을 활용한 새 야간조명이 설치된다./창원시/
    창원 삼귀해안에 섬을 활용한 새 야간조명이 설치된다./창원시/

    시는 지난 2010년부터 삼귀해안도로 일원에 148억원을 투입해 5.8㎞의 산책로와 8348㎡ 규모의 친수공간을 조성했다. 하지만 친수공간에 일몰 후 볼거리 부족으로 인한 아쉬움이 있어 이를 보완하기 위해 8억2300만원을 들여 경관조명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특히 섬을 활용한 이색적인 빛체험을 위해 일명 개구리섬에 프로젝션 맵핑을 이용해 삼귀해안로의 정체성을 담은 스토링텔링 개발을 통한 환상적인 미디어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연출할 계획이다.

    이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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