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 우수사례 한자리서 공유한다
27~31일 해양신도시 국화축제서대한민국 도시재생박람회 개최152개 시군구·기업 600부스 규모
- 기사입력 : 2021-10-27 08: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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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우수사례를 공유할 2021 대한민국 도시재생산업박람회가 27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마산해양신도시에서 마산국화축제와 함께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국토교통부, 경상남도, 창원시, (사)도시재생산업진흥협회 등의 주최로 152개 시군구 및 기업이 참여해 600부스 규모로 진행한다.
창원의 미래 먹거리 수소 모빌리티 전시, 스마트 로봇전시관을 비롯해 21개의 마을관리협동조합에서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개막식은 오는 27일 오후 3시 제1전시장 주무대에서 개최되며, 유튜브 및 네이버TV를 통해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다.
도시재생사업지인 오동동과 부림문화광장에도 국화 포토존이 설치돼 있다. 대한민국 문화도시재생1번지 창동예술촌에는 방문객들을 위한 국내 연예인 20여명의 그린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2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임하룡, 낸시랭, 민송아 팬사인회가 진행된다.
창원정책관에는 한 눈에 볼 수 있게 창원 시정 변화상과 창원시 도시재생사업 이야기를 담은 영상을 송출했고, 메타버스를 통한 도시재생사업지를 둘러볼 수 있는 이벤트가 온라인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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