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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사항 점검

  • 기사입력 : 2021-11-03 08: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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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일부터 정부가 단계적 일상회복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창원시의회가 창원시의 관련 대책과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창원시의회는 2일 의장실에서 이치우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과 마산보건소장 및 시민안전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산의 한 병동에서 대규모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한 것을 두고 경과 및 조치사항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또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대책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의장단은 지난 8월 남창원농협 대규모 확진 사태를 반면교사 삼아 집행기관에서 마산 병동 코로나 확진자 및 접촉 대상자 파악과 이동동선 방역, 자가격리 등 단계별 조치사항이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 지에 대해 점검했다. 더불어 코호트 격리된 병원의 환자와 직원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적극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치우 의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의 시행에 따른 여파가 일주일 뒤부터 나타날 것이라고 정부에서 예측하고 있는 만큼 확진자가 급증하지 않도록 집행기관과 협조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완전한 일상회복이 좀 더 빠른 시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개인 방역 수칙을 꼭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창원시의회는 2일 의장실에서 이치우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과 마산보건소장, 시민안전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의장단 간담회를 가졌다./창원시의회/
    창원시의회는 2일 의장실에서 이치우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과 마산보건소장, 시민안전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의장단 간담회를 가졌다./창원시의회/

    이민영 기자 mylee77@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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