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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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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의신여중 ‘교방천 별천지’ 전시회

학생들 창작 공예작품 지역민과 공유

  • 기사입력 : 2021-11-03 08: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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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산의신여자중학교(교장 장명호)는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마산국화축제와 함께하는 제2회 ‘교방천 별천지’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이번 전시회에도 마산의신여중 예술꽃씨앗학교의 공예수업과 마을학교 및 비즈쿨사업의 활동 성과물이 제1전시장(무학산 관해정 아래 서원곡 입구)과 제2전시장(교방동 임항선 그린웨이 옛 북마산역)으로 나누어 전시됐다.

    교방천 별천지는 마산의신여중 예술꽃씨앗학교와 지역예술가들의 도제수업으로 창작한 학생들의 공예작품을 지역민들과 공유하기 위한 지역축제다.

    장명호 교장은 “위드 코로나 이후 지역과 창동예술촌 작가들과 협력해 더 좋은 작품이 창작되도록 지원하겠다”며 “마을학교의 참여로 아이들과 지역민들이 행복한 교육공동체로 교육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김용훈 기자 yh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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