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제10회 창원시장기 클럽대항야구대회가 오는 7일부터 14일까지(7·13·14일) 3일간 창원88야구장, 북면구장, 대산야구장 등지에서 개최된다.

생활체육야구의 건전한 스포츠문화 정착과 생활체육야구동호인들의 저변 확대를 위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창원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창원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한다. 선수등록제한은 25명이며, 감독 및 코치도 선수로 등록한 경우 출전이 가능하다.

이번 대회는 공공 레전드, 투혼, 야돌 파이터스, 용마 레전드, 빅웨이브, 좋은친구들, 용마59, CBC, 경남대FB, 로스타, 가온, 하리마우, 영맨, 목양, 심산서울병원, 홈베이스 등 16개 팀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진다.

시상은 단체상 1·2·3위에게는 트로피와 온누리 상품권이 주어지고 및 감독상, 최우수선수상, 우수선수상, 최다안타상, 최다홈런상, 최다탈삼진상, 모범선수상 등 개인상도 주어진다.

김병희 기자 kimbh@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