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이관희 밀치고 욕한 KCC 선수들 ‘비신사적 행위’ 제재금
- 기사입력 : 2021-11-10 16:3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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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구연맹(KBL)이 최근 창원 LG 세이커스와 경기에서 비신사적 행위를 한 전주 KCC 선수들에게 제재금을 부과했다.
KBL은 10일 KBL 센터에서 제27기 제1차 재정위원회를 개최해 지난 2일 창원 LG 세이커스와 전주 KCC의 경기에서 창원 LG 이관희에게 비신사적 행위를 한 전주 KCC 김상규와 전준범을 심의해 각 제재금 2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당시 파울 시비로 코트에 서 있던 이관희를 김상규가 어깨로 밀치고, 전준범은 수비자 파울을 한 뒤 욕설을 했다.
창원 LG 이관희가 지난 2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전주 KCC와의 경기를 뛰고 있다./KBL/김재경 기자 jk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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