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전시회’인 2021 에코라이프스타일페어(Eco Lifestyle Fair)가 12~14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에코라이프스타일페어는 경상남도와 경상남도교육청, 창원시에서 주최하는 전시회로서 탄소중립정책관, 신재생에너지관, 자원순환관, e-mobility관, 산림복지관, 생태관광관, 친환경생활용품관 등으로 구성되며, 친환경 생활을 위한 다양한 기업 및 기관들이 대거 참여해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정보와 이정표를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경남지역의 대표기관들이 모두 모여 기후변화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탄소중립화와 이를 실현하기 위한 그린뉴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탄소중립 정책관에는 경상남도, 경남교육청, 창원시, 한국임업진흥원 산림일자리발전소, 한국환경산업협회,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에서 참여할 예정이다.

글로벌 수소산업을 견인하고 있는 국내 대표 모빌리티 기업인 현대자동차는 이번 전시회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수소차 및 전기차를 선보이며, 우리나라 모빌리티기업의 양대 축인 기아자동차는 기아자동차의 첫 전용 전기차인 EV6를 전시함으로써 미래형 친환경 모빌리티기술을 보여준다.

이뿐만 아니다. 전기충전시설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쌓아가고 있는 창원토종기업인 모던텍(주)은 무인충전로봇시스템과 1:N분리형 충전기를 소개함으로써 우수한 기술경쟁력을 과시할 예정이다.

국내 이륜오토바이의 대명사인 대림오토바이의 또 다른 이름 디앤에이모터스(주)는 배터리 교환형 전기스쿠터 EM-1S와 전기ATV인 e-AT100를 전시한다.

관람을 희망하는 참관객들은 지구를 돕는 착한 친환경생활도 하고, 경품혜택도 누릴 수 있다. 참관등록은 행사홈페이지를 통해 확인가능하다.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