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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7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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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주간 확진자 5주째↑… 신규 68명 발생

감염경로 집단감염·확진자 접촉 순

  • 기사입력 : 2021-11-16 21: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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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주간 확진자 수가 5주째 증가세다.

    경남도는 16일 코로나19 브리핑에서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올해 46주차 확진자 수는 406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42주차 176명 발생 이후 43주차 235명 44주차 395명, 45주차 400명으로 5주째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다만 확진자 한 명이 주위 사람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감염 재생산지수는 전주의 1.34보다 0.4 감소한 0.94를 기록했다.

    가족 간 전파 감염자 수 비율은 25.1%로 4.1%P 증가했고, 무증상 감염자 수 비율은 30.3%로 2.5%P 감소했다.

    추정 감염경로는 집단감염 비율이 49.5%로 가장 많았고, 확진자 접촉 36.2%, 감염경로 조사 중 13.8%였다.

    한편 도는 15일 오후 5시 이후 도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 68명이 발생했다고 16일 밝혔다.

    지역별로 창원 23명, 함양 9명, 사천·김해 8명, 진주·양산·함안 각 5명, 통영·거제 각 2명, 거창 1명이다.

    창원종합버스터미널 앞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러 온 시민들을 안내하고 있다./경남신문 자료사진/
    창원종합버스터미널 앞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러 온 시민들을 안내하고 있다./경남신문 자료사진/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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