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 롤러팀이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충북 제천시 제천롤러경기장에서 열린 '제3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 시도대항 롤러스포츠 스피드대회'에서 개인전 및 단체전에서 금 2, 은 1, 동 4개를 획득하며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양선호가 남자일반부 p5000m 1위, ep10000m 3위를 차지했고, 박건우와 최예운은 남자일반부 500m+d와 여자일반부 e10000m에서 각각 3위를 획득했다.
제3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시도대항 롤러스포츠 스피드대회에서 종합 준우승한 경남도청 롤러팀./경남도/
양선호또한, 양선호, 이명규, 장수철, 박건우, 박현웅으로 구성된 팀이 남자일반부 계주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정은채, 전주애, 권부송, 안선하, 최예운으로 구성된 팀은 여자일반부 계주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 신설된 혼성 계주에는 이정훈, 권부송이 선전해 3위를 하는 등 단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경남은 종합 결과 17개 시도 중 준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김병희 기자 kimb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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