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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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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코로나 신규 확진 86명

절반 이상 51명은 가족·지인 등
도내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돼

  • 기사입력 : 2021-11-18 08:5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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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일 도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 86명이 발생했다.

    경남도는 16일 오후 5시 대비 도내 신규 확진자 86명(경남 13923~14008번)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창원 23, 김해 13, 사천 12, 함양 9, 진주 6, 통영·함안 각 5, 양산 4, 거창 3, 고성·남해 각 2, 거제·창녕 각 1명이다. 감염경로별로는 도내 확진자 접촉 51, 조사 중 14, 타 지역 확진자 접촉 7, 창원소재 의료기관Ⅱ 관련 5, 함양소재 농촌 일시고용 노동자 관련 3, 김해소재 외국인 아동돌봄 시설 관련 3, 수도권 관련 3명이다.

    권양근 도 복지보건국장이 9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코로나19 브리핑을 하고 있다./경남도 제공/
    권양근 도 복지보건국장이 9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코로나19 브리핑을 하고 있다./경남도 제공/

    창원 확진자 중 4명과 함안 확진자 중 1명은 창원소재 의료기관Ⅱ 관련 확진자다. 이로써 창원소재 의료기관Ⅱ 관련 확진자는 총 367명으로 늘었다. 김해 확진자 중 3명은 김해소재 외국인 아동돌봄 시설 관련으로, 이로써 김해소재 외국인 아동돌봄 시설 관련 확진자는 총 67명으로 늘었다.

    사천 확진자 중 2명과 고성 확진자 중 1명은 함양소재 농촌 일시고용 노동자관련 종사자로 모두 격리해제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함양소재 농촌 일시고용 노동자관련 확진자는 총 24명이다. 이 외에도 전체 확진자 중 절반 이상인 51명은 가족과 지인, 직장동료 등 도내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아울러 서울, 부산, 대구, 경기, 전남 등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확진자도 10명이 발생했다.

    17일 오후 5시 기준 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708명으로, 퇴원 1만3253명, 사망 43명, 누적 확진자는 총 1만4004명이다. 김유경 기자

    김유경 기자 bora@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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