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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01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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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 학생과 교사들 상복 터졌네

제34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 83명 수상
제23회 전국교원발명품경진대회 6명 수상

  • 기사입력 : 2021-11-22 18:4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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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의 학생과 교사들이 전국 발명품 경진대회에서 상을 휩쓸며 두각을 나타냈다.

    경남도교육청은 ‘제34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에서 국무총리상 1명, 최우수상 13명, 우수상 7명, 특별상 1명 등 총 83명, ‘제23회 전국교원발명품경진대회’에서 최고상인 교육부장관상 1명을 포함하여 총 6명이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제34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최서연 학생(통영여자중2학년)
    제34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최서연 학생(통영여자중2학년)
    제23회 전국교원발명품경진대회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하우영 교사(촉석초)
    제23회 전국교원발명품경진대회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하우영 교사(촉석초)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 및 전국교원발명품경진대회’는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발명대회로 초등학생부터 중·고등학생, 초·중·고등학교 교사까지 참신한 아이디어가 담긴 발명품을 시상·전시하는 발명행사이다.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는 전국적으로 168명 수상자 중에 경남이 83명을 배출했으며, 전국교원발명품경진대회 또한 전국 14명 중 6명을 배출하는 등 절반 가까이 차지했다.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은 최서연(통영여자중·2학년) 학생은 ‘정수기 필터를 활용한 자동 정화 물감 물통’을 만들었다. 자신의 실제 삶 속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자신의 생각을 현실로 만들고 이를 통해 배움을 실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개인수상 외에 경남과학고와 합천가야초는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 학교단체상을 수상해 경남 발명·메이커교육의 위상을 또 한번 알렸다.

    전국교원발명품경진대회에서 최고상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하우영 교사(촉석초)는 아름다운 우리 장단을 접목해, 특수교육을 받는 학생들과 장단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한 ‘시각장애인의 장구 장단 학습을 위한 장구채’를 만들었다. 이 발명품은 국악 타악기에 활용이 가능하고 시각장애인뿐만 아니라 시각, 청각, 촉각의 협응을 통해 모든 학생들의 장단학습을 도울 수 있도록 해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았다.

    경남교육청은 학생이 자신의 삶과 연계해 스스로 필요한 것을 만들고 배움을 실현할 수 있는 교육 실천을 위해 지난해 ‘경상남도교육청 메이커교육 활성화조례’를 제정하는 등 발명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안태환 창의인재과장은 “경남교육청은 앞으로도 도전과 혁신의 발명교육 및 메이커교육문화를 조성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용훈 기자 yh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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