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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1월 29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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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사회적 가치 활동 지표화 필요”

공기업 사회적가치 실현 워크숍서
서종식 사회적기업진흥원 실장 밝혀

  • 기사입력 : 2021-11-24 2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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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로 사회 위기가 급증함에 따라 설립 목적이 사회적 가치 실현인 공공기관들의 책임, 사회 가치 기반 활동 필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공공기관들의 사회적 가치 실현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으며 이들의 사회적 공헌 결과를 측정하고 객관화된 지표로 정확히 나타내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24일 오전 LH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공기업과 사회적경제 협력 강화 방안 워크숍'에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서종식 실장이 발표하고 있다./이슬기 기자/
    24일 오전 LH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공기업과 사회적경제 협력 강화 방안 워크숍'에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서종식 실장이 발표하고 있다./이슬기 기자/

    24일 오전 10시 창원시 의창구 LH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지역본부에서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공기업과 사회적경제의 협력 강화 방안 워크숍’(사진)이 열린 가운데 기조발제를 맡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서종식 실장은 ‘공공기관과 사회적경제의 협력이 중요한 이유’에 대해 발표하면서 각 기관이 잘할 수 있는 업종에 대해 사회적 가치 추진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단순히 사랑의 연탄배달을 하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기업마다 어떤 사회적 가치를 세울 것인지 뚜렷한 목표와 성과를 설정하며 이를 UN에서 발표한 17가지의 2030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지속가능보고서(GRI G4) 등과 같이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지표로 나타내야 하는 시대가 왔다고 설명했다.

    서 실장은 “ESG(환경·사회적가치·지배구조) 자체 보다 ESG가 가지고 오는 사회적 가치의 객관화, 모든 것을 ESG 맥락에서 설명해야 하는 구조로의 변화가 더 중요하다”며 “이 트렌드를 잘 읽고 우리의 사회적 가치를 어떤 공통의 언어로 이야기 할지 측정하고, 공시할 수 있는 작업들이 사회적경제,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의 공통된 방향이며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도 현재 사회적 가치 지표들을 국제표준으로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목록화 하는 작업들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으로 경남 공공기관, 사회적 경제 조직에서도 이 같은 변화의 흐름을 잘 읽고 대응하는 만큼 많은 성과가 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날 도내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의 사례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가 본 업의 전문성을 살려 ‘오토바이 배달 노동자의 안전운행 환경 구축’, ‘농촌마을 스마트 모빌리티 안전 서비스 지원’ 사례 등을 발표했으며 LH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지역본부가 함양 서하면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폐교 위기의 학교들을 살려 마을 공동체를 활성화 시키고 청년레지던스 플랫폼을 만들어 인구 유입을 늘리는 데 성공한 ‘LH서하디움’ 사례를 발표했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한국남동발전과 함께 사회적경제기업의 컨설팅과 인프라 구축을 함께 지원해주는 ‘사회적경제기업 페이스메이커 사업’,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남본부는 ‘지역공감 온택트 캠페인을 통한 사회적경제 제품 구매’ 성과를 설명했다.

    이슬기 기자 good@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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