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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1월 19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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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유망 중기 ‘2세 경영인 모임’ 출범

‘경남차세대경영자협회’ 창립총회
맑은내일 박중협 대표 회장 선출
40명 참여… 원활한 기업승계 노력

  • 기사입력 : 2021-12-03 08:2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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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일 창원호텔에서 열린‘경남차세대경영자협의회 창립총회 및 출범식’에서 황선호 경남중소기업회장, 김희용 도일자리경제국장, 최열수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정진성 경남지방조달청장, 김지원 한국여성경제인경남지회장, 박중협 차세대경영자협회 초대회장 등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전강용 기자/
    2일 창원호텔에서 열린‘경남차세대경영자협의회 창립총회 및 출범식’에서 황선호 경남중소기업회장, 김희용 도일자리경제국장, 최열수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정진성 경남지방조달청장, 김지원 한국여성경제인경남지회장, 박중협 차세대경영자협회 초대회장 등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전강용 기자/

    도내 중소기업 경영인 2세들의 단체로 ‘경남차세대경영자협의회’가 정식 출범했다.

    경남차세대경영자협의회는 2일 오후 창원호텔에서 창립총회 및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협의회는 중소기업중앙회 경남본부와 경남벤처기업협회, 여성경제인 경남지회,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경남지회, 중소기업융합경남연합회 등 5개 단체가 추천한 도내 유망 중소기업 2세 경영인 40명이 참여했다. 경남지역 전체를 아우르는 중소기업 2세 모임은 협의회가 처음이다. 회원사들은 조선과 자동차, 기계, 항공 등 도내 주력산업을 영위하는 분야로 구성됐다.

    총회서는 맑은내일㈜ 박중협 대표가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칠성산업㈜ 김영규 사장과 ㈜디엠테크놀러지 조경아 과장이 부회장을, ㈜엠앤엔 김민곤 대표가 사무국장을 각각 맡았다.

    창립 목표는 중소기업의 지속경영을 위한 원활한 기업승계와 독일·일본과 같은 기업승계 환경 조성, 기업승계 가치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등이다. 이는 도내 중소기업 창업주의 고령화가 현안으로 대두되는 상황에서 대책 마련이 지연될 경우, 지역 경제 활성화에 장애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큰 상황이지만 정부의 가업상속공제 지원 요건은 까다롭고 엄격해 활용이 저조하기 때문이다. 협의회는 이에 기업승계에 대한 정부의 인식 전환에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사회공헌과 리더십, 제도개선 등의 3개 분과위원회를 마련해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기업승계 관련 제도 개선 등의 사업도 펼칠 예정이다.

    황선호 경남중소기업회장은 “기업 경영은 가치의 승계이지만 현재 중소기업 경영 여건은 녹록치 않은 상황이다”며 “협의회 출범을 축하드리고 회원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면서 길잡이 역할이 되겠다”고 축하했다.

    박중협 초대회장은 “매일 생존 문제의 측면에 직면한 중소기업을 승계한다는 것은 부의 대물림과는 다른 차원으로 기업 경영이자, 수 많은 근로자들의 생계와도 직결돼 책임감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라며 “어떠한 어려움이 와도 선배들의 뚜렷한 정신력을 계승해 나아갈 수 있는 차세대 경영인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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