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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부울경메가시티 핵심 기반사업 국회 통과' … 큰 의미

진해신항, 부전~ 마산 전동열차 사업비 등 내년 국비예산 대거 확보

  • 기사입력 : 2021-12-04 14: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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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이 진해신항(1단계) 건설사업과 부전~마산 전동열차 사업비 등 부울경 메가시티 핵심 기반사업이 포함된 내년도 정부 예산안이 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3일 경남도당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사업들은 민주당 경남도당과 민선 7기 경남도정이 사활을 걸고 추진해온 사업으로 국회와 정부를 상대로 전 방위적인 노력을 펼친 결과 실질적인 성과를 낸 것이다”며 “특히 진해신항(1단계) 건설사업은 2031년까지 총사업비 7조7000억 원을 투입해 컨테이너부두 9선석을 건설하는 초대형 국책사업으로 생산유발효과 28조 원, 부가가치유발 22조 원, 취업유발 효과는 무려 17만 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고, 부전~마산 전동열차 사업은 수도권에 버금가는 광역교통망을 건설하기 위한 것으로 창원~김해~부산간 출퇴근 차량 교통량을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부울경 경제공동체의 기반을 마련하게 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아울러 “국회 본회의 결과는 경남의 사상 첫 국비 7조 원 시대 개막과 함께 부울경메가시티가 강력한 추진동력을 얻어 경남 미래 50년 발전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김유경 기자 bora@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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