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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장학재단 3억 나눔 “지역 인재들 쑥쑥 자라길”

학생 204명에 첫 장학금 수여식

  • 기사입력 : 2021-12-06 08: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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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100억원을 출연한 부영그룹과 지역 국회의원, 교육인, 법조인 등이 모여 지난해 6월 출범한 마산장학재단이 재단 설립 후 첫 장학금을 지역 학생들에게 지급하며 인재육성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재단법인 마산장학재단(이사장 강병도)은 지난 4일 오후 2시 창신중학교 강당에서 ‘제1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장학생 204명과 학부모, 재단 이사진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재단은 지역 학교 추천으로 선발된 마산지역 중·고등·대학생 204명에게 총 3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중학생·고등학생 각 72명은 100만원·150만원씩을, 대학생 60명은 200만원의 생활장학금이 지급됐다.

    강병도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장학생들에게 ‘소년이여, 야망을 가져라’라는 말을 전하고 싶다. 재단의 일원이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면서 30·40년 뒤 어떤 인물이 될 것인지 스스로 생각하고 큰 꿈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황찬현 전 감사원장은 축사에서 “마산 댓거리 출신으로서 마산지역 학생들을 위한 재단의 뜻깊은 활동이 앞으로 꾸준히 이어지길 바란다”며 “오늘 지급된 장학금이 씨앗이 돼 장성한 나무를 키우길 희망하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학생 대표로 장학금을 수여받은 안경근 경남대 학생은 “이사장님이 말씀하신 대로 큰 꿈을 펼치는 인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마산장학재단은 앞으로 어려운 환경에 있는 지역 학생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김용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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