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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데…경남 확진자 역대 최고인 238명 추가

창원 59명, 양산 57 등 13개 시군서 발생

  • 기사입력 : 2021-12-12 17:3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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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는 지난 11일 오후 5시 이후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38명이 발생했다고 12일 밝혔다.

    주말 효과에도 브리핑 기준 도내 역대 최다 확진자가 발생한 것이다.

    지역별로는 창원시 59명, 양산시 57명, 김해시 39명, 진주시 27명, 거제시·창녕군 각 7명, 통영시·사천시 각 11명, 함안군 7명, 밀양시 5명, 거창군 4명, 하동군 3명, 의령군 1명이다.

    감염경로별로는 도내 확진자 접촉이 152명으로 가장 많았고, 수도권 등 타지역 확진자 접촉이 22명, 해외입국 1명, 김해소재 요양병원(2) 관련 15명, 통영소재 학교 관련 5명, 함안소재 목욕탕 관련 2명, 김해소재 어린이집(3) 관련 2명, 사천소재 보습학원 관련 2명, 양산소재 목욕탕 관련 2명이고, 나머지 35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12일 오후 5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만6913명(사망자 61명)이다. 1726명이 입원 중이다.

    이날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율은 82.4%, 2차 접종율은 79.7%, 3차 접종율은 12.2%를 기록했다.

    9일 오후 창원시 마산보건소 선별진료소에 내원객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성승건 기자/
    9일 오후 창원시 마산보건소 선별진료소에 내원객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성승건 기자/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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