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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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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확진자 4일 연속 100명대 기록

해외 입국 2명 오미크론 확진 추가

  • 기사입력 : 2022-01-03 21: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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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흘 연속 100명대를 기록했다.

    경남도는 2일 오후 5시 이후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0명이 발생했다고 3일 밝혔다.

    지역별로 창원 40명, 진주 15명, 김해 11명, 양산 10명, 거제 9명, 밀양 6명, 사천 5명, 창녕 4명, 고성 3명, 통영·남해·거창 각 2명, 함안 1명이다.

    3일 오후 창원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내원객이 코로나19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성승건 기자/
    3일 오후 창원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내원객이 코로나19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성승건 기자/

    이날 오미크론 신규 확진자도 2명 발생했다. 이들은 핀란드에서 입국한 내국인이다. 이로써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누적 확진자는 23명이다.

    도는 지난해 12월 30일 오후 5시 이후부터 3일 오후 5시까지 나흘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68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날짜별로는 지난해 12월 31일 173명, 1일 130명, 2일 155명, 3일 110명이다. 3일 오후 5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사망자 누계는 88명, 누적 확진자는 2만1167명이다. 현재 2067명이 입원 치료 중이며 3일 오전 0시 기준으로 도내 인구 대비 3차 접종률은 35.9%, 오전 9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59.9%를 기록 중이다.

    김용훈 기자 yh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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