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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5월 29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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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개발공사 핸드볼 새해 첫 승 쏜다

핸드볼코리아 여자부 오늘 개막
내일 서울시청과 원정 첫 경기

  • 기사입력 : 2022-01-05 21:3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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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강을 목표로 열심히 훈련한 만큼 첫 단추를 잘 꿰어야겠죠. 첫 게임에서 승리를 따내도록 하겠습니다.”

    김현장 코치는 경기를 앞두고 이렇게 말했다. 지난 시즌 8개 팀 중 7위에 그쳤던 경남개발공사는 이번 시즌 만큼은 중상위권을 노리고 훈련에 매진해왔다.

    2021-2022 SK핸드볼코리아리그 여자부 개막전이 6일 열리는 가운데, 경남개발공사 여자핸드볼팀 선수들이 5일 오전 마산실내체육관에서 서울로 떠났다. 경남개발공사는 오는 7일 오후 7시 서울 SK핸드볼경기장에서 서울시청과 첫 경기를 갖는데 이어 9일 컬러풀대구와의 경기가 예정돼 있다.

    5일 경남개발공사 핸드볼팀이 서울로 출발하기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5일 경남개발공사 핸드볼팀이 서울로 출발하기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가 코앞으로 다가온 만큼 이날 선수들의 표정은 긴장과 설렘이 교차하는 듯 했다. 하지만 평소와 다름없이 준비물을 정리하면서 코치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귀를 기울였다. 선수들은 첫 경기를 앞두고 있는 만큼 최대한 팀 분위기를 끌어올려 우승을 하겠다는 의지가 역력했다.

    팀의 주장을 맡고 있는 김이슬은 “지난 대회에서는 성적이 좋지 않았는데 이번 리그에서는 중상위권으로 올라갈 각오로 힘을 모을 생각이다”며 “팀의 분위기가 너무 좋다. 다들 서로 대화도 자주 나누면서 많이 좋아지고 있다. 어느때보다 조직력이 살아날 것 같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김현장 코치는 “키포인트로 요약하자면 끈끈한 조직력으로 수비력을 높이고 이를 통해 빠른 속공을 펼치는 것이다”며 “이번 1, 2차전에서는 상대적으로 전력이 비슷한 팀을 만나기 때문에 2승을 먼저 따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개발공사는 지난해 12월 중순께 FA(자유계약)선수 오사라(29·골키퍼)와 배민희(33·라이트윙)를 영입했다. 이에 따라 경남은 김현창 코치를 주축으로 선수단 14명을 구성했다.

    △골키퍼 오사라·이민영 △레프트윙 조수현·정예영 △레프트백 강다혜·노희경 △센터백 허유진·김연우 △라이트백 김이슬·최지혜 △라이트윙 배민희 △피벗 김소라·유혜정·이지우 등이다.

    김 코치는 주전과 비주전 구분 없이 경기 당일 컨디션 등에 따라 기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글·사진=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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