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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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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경남 신규 확진자 두 자릿 수…사망자 1명 늘어

기존 집단감염 추가 확진자 없어
도내 3차 접종률 39.1% 기록

  • 기사입력 : 2022-01-07 17:4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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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는 6일 오후 5시 이후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2명이 발생했다고 7일 밝혔다.

    지역별로 창원 35명, 김해 15명, 통영 8명, 진주·사천·양산 각 7명, 밀양 5명, 창녕 3명, 거제·고성 각 2명, 거창 1명이다.

    해외 입국한 4명을 제외하면 모두 지역감염이다. 감염경로별로는 도내 확진자 접촉이 49명으로 가장 많고, 수도권 및 타지역 확진자 접촉은 9명, 나머지 30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도는 이날 치료 중이던 70대 확진자 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99명이고, 누적 사망률은 0.46%를 기록했다.

    7일 오후 5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만1583명이다. 1600명이 치료 중이고, 위중증 환자는 25명, 재택치료자는 894명이다. 병상가동률은 52.0%다.

    이날 오전 0시 기준 도내 인구수 대비 백신 1차 접종률은 85.9%, 2차 접종률은 82.7%, 3차 접종률은 39.1%를 기록했다.

    창원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내원객이 코로나19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경남신문 자료사진/
    창원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내원객이 코로나19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경남신문 자료사진/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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