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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7월 04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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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택배 사태 해결, 민주당 적극 나서라”

CJ대한통운노조, 경남도당 앞 집회

  • 기사입력 : 2022-01-12 2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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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일째 총파업 중인 CJ대한통운 택배 노동자들이 12일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앞에서 집회를 열고 과로사 방지를 위한 사회적 합의가 이행될 수 있도록 더불어민주당의 적극적인 사태 해결을 촉구했다.

    민주노총 전국택배노조 CJ대한통운본부는 지난달 28일부터 회사가 택배요금 인상분 170원 중 56원만 합의이행비용으로 사용하고 나머지를 추가이윤으로 챙겨 3000억원 이상 거두고 있다고 주장하는 등 사회적 합의 이행을 요구하며 총파업을 이어가고 있다.

    택배노조 경남지부 CJ택배 노동자들이 12일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앞에서 사회적 합의 이행 촉구 중재를 요구하며 집회를 하고 있다.
    택배노조 경남지부 CJ택배 노동자들이 12일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앞에서 사회적 합의 이행 촉구 중재를 요구하며 집회를 하고 있다.

    이날 황성욱 택배노조 경남지부장은 “과로사로 숨진 택배 노동자 21명의 안타까운 목숨으로 전 국민과 정부와 약속을 하고 더 이상 택배 노동자들이 죽지 않는 현장을 만들겠다고 사회적 합의를 했다”며 “그런데 지금 CJ대한통운은 21명의 안타까운 목숨을 이용해 3000억원을 주머니 속으로 넣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부와 국토교통부는 택배회사들에게 몇 날 몇 시에 나가서 점검을 할 것이라고 알려준다. 이것이 불시 점검인가”라며 “사회적 합의를 주도한 더불어민주당은 자신들의 공으로 내세우고 책임은 지지 않고 있다. 얼마나 택배 노동자들이 현장에서 쓰러지고 더 죽어야 이 문제가 해결될 것인가”라고 주장했다.

    글·사진= 김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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