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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1월 29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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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향이 뛰어난 '봄의 전령' 하동 취나물 맛보세요

지난 13일 첫 경매 시작으로 본격 출하
경매가 작년과 비슷한 ㎏당 8900원선

  • 기사입력 : 2022-01-14 11: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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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맛과 향이 뛰어난 ‘봄의 전령’ 하동 취나물이 본격 출하했다.

    하동군은 지난 13일 오후 1시 하동농협 적량지점 삼화실선별장에서 ‘2022 취나물 첫 경매’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현장 경매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경매가는 지난해와 비슷한 ㎏당 8900원 선에서 2.1t가량 거래됐다.

    지리산 자락에서 자란 하동산 취나물이 첫 경매식을 시작으로 본격 출하됐다./하동군/
    지리산 자락에서 자란 하동산 취나물이 첫 경매식을 시작으로 본격 출하됐다./하동군/

    하동산 취나물은 시설 재배의 경우 오는 5월까지, 노지 재배의 경우 3월 중순부터 6월까지 출하된다.

    하동산 취나물은 지리산 기슭에서 친환경적으로 재배돼 맛과 품질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향이 뛰어나고 영양이 풍부해 대도시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취나물은 비타민C와 아미노산·칼륨 등이 풍부해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콜레스테롤을 제거해 성인병과 숙취해소에 도움을 주고 두통 완화와 뇌 활성화에도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하동산 취나물은 지리산의 깨끗한 물을 먹고 자라기 때문에 건강식품으로 인기가 높다"며 "푸른 봄의 전령사 하동산 취나물 맛보고 봄의 향기 느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동산 취나물은 적량·청암·악양·양보면 등 청정 지리산 일원 630농가가 97여㏊에서 연간 3489t의 취나물을 생산해 50억원(2021년 기준)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김호철 기자 keeper@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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